Inspired World

나의 마소 인턴 면접 후기 (1차 면접편) 본문

면접/인터뷰

나의 마소 인턴 면접 후기 (1차 면접편)

InspiredJW 2014.11.23 06:42

나의 마소 인턴 면접 후기


1차 - 전화면접

친구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라서 직원추천으로 (개이득ㅋ)

서류통과를 하고 9월에 빠르게 1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1차 면접 본 라이엇게임즈는 연락 없는게 함정;;



기쁘긴 한데 1차 전화 면접이 다가온다는 부담감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메일로 면접 가능한 날을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면접을 왠지 준비를 더 많이 해야될 것 같은 기분인데

너무 미루면 안될것 같아서



나: "저는 목요일날 오후에 면접이 가능합니다"


리쿠르터: "네 내일 오후에 보는 걸로 합시다"



-_-; 헐 수요일날 오후에 보냈는데 목요일날 보자고 했더니 바로 다음날 보다니...


조금 당황했지만 CareerCup.com에서 문제도 풀어보고 Glassdoor에 있는 문제들도 풀어보고 그랬습니다.




마소 인턴 문제라고 검색해서 나온 문제들 보니까 1차 면접은 보통 단순한 문자열 조작(아키르무 유가르씨~) 문제가 대부분이라서 안심하였습니다 ^^


D-Day


다음날 수업을 다녀와서 예정된 시간에 Lync라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로 음성 채팅을 하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터뷰 하는 사람이 자기 소개를 하였는데, Principal Software Engineer인가..

높은 직급이고 경력도 많은 사람이라서 더 긴장과 압박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Node.js를 좋아하고 많이 사용한다고 이력서에 적었었는데, 

뭐가 Node.js의 장점이냐 어떤 성능상의 이점이 있는가, 쓰레드 관련 질문 이런걸 물어봐서... 

진땀 흘리면서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대답을 잘 못해서 "아 1차부터 망해가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이력이나 여러가지 질문들을 간신히(?) 넘기고나서 드디어 코딩 문제!



그림판 (역시 마소 ㅋㅋ)에서 페인트통 칠하기 기능을 구현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아... 간단한 문자열 조작 문제 나온대매.. 코딩까지 이러기야 ㅠ)


코딩 시작하기 전에 DFS (깊이 우선 탐색)으로 구현하면 될것 같다고 했더니

맞는 방식인거 같다고 코딩해서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input이나 output 데이터 예제를 준것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서 하겠다고 했더니 OK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코딩 문제시에 언어 제약이 없어서

저는 제일 익숙한 JavaScript로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면접때 면접관이 제가 코딩하는 화면이 보이도록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제 컴퓨터에서 코딩하고 소스만 보내라고 하라고 해서.. 침묵이 흘렀습니다.


중간에 문제를 풀 때 결과가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아서 -_- 당황하고.. (stack overflow)

코드 수정후 결과가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 걸 확인하고 보냈습니다.



ㅎㅎ 코딩이 보통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처음 질문할때 대답을 깔끔하게 못하고 진땀을 빼서 걱정했지만

2주 정도 지났을 때 마소 리쿠르터한테 1차 합격을 했으니 최종 인터뷰 (onsite interview) 일정을 잡자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



전화 면접을 보통 2번 정도 본다던데 면접관 직급이 높아서 -_-; 파워가 쏀가 ㅎㅎ

1번만 보고 최종인터뷰를 보게 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곧 중간고사 헬 기간이 몰려온다는걸 알기에...

면접이 중요하긴 하지만 연락 받은 날, "다음 주 금요일날 보겠습니다"라고 질러버렸습니다;

시애틀, 정확히는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한다고 생각하니 기대되기도 하고

붙고 싶은 마음에 더 긴장이 되 는것 같았습니다.

거기까지 가는데 드는 돈과 숙박 등은 마소가 다 해결해준다고 하니 감동 +ㅁ+


나의 마소 인턴 면접 후기 (최종 면접편) 보러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9 Comments
댓글쓰기 폼